대우조선, 올해 단협상 노사 잠정합의

산업 / 유명환 / 2014-08-01 19:36:06
소송결과에 따라 정기 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 여부결정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업계에서 올해 최초로 2014년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24년 연속 무분규 위업을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1일 총회를 열고 조합원 대상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 찬성율 56.6%로 가결했다. 총회에는 조합원 7116명 중 6888명이 참여, 3901명이 찬성의 뜻을 나타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단협을 통해 ▲기본급 1만3000원 인상 ▲직위수당 5000원 인상 ▲성과배분상여금 300% ▲회사 주식매입 지원금 200% ▲교섭타결 격려금 280만원 ▲사내근로복지기금 40억원 출연 ▲60세로 정년연장 ▲협력사 직원 처우 개선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 협력사를 파트너로 인식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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