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올해 1분기 '적자전환'

산업 / 신유림 / 2020-05-06 14:03:34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화학사업 실적분석 (자료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화학사업 실적분석 (자료제공=SK이노베이션)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020년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조1629억원으로 전기(11조7884억원)대비 5.31%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12조7774억원)대비 12.64% 줄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7751억으로 전기(1224억원)대비 적자전환했다. 또한 전년 동기(3281억원)대비 적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1조5521억원으로 전기(-4800억원)대비 223% 확대 됐으며 전년 동기(순이익2088억원)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석유사업부문 에서는 정제마진 약세 및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증가로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2분기에는 정제마진 전망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 잉여로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화학사업 부문에서는 재고 관련 손실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2분기에는 정기보수 등에 따른 공급 감소에도 불구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 감소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윤활유 사업에서는 판매량 감소 및 재고 관련 손실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으며 2분기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약세와 유가 하락에 따른 제품가 하락 영향으로 마진이 일부 축소될 전망이다.


반면 석유개발 사업에서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 광구 감가상각비 및 운영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배터리 사업에서도 신규 해외 Site의 초기 가동 비용발생에도 판관비 감소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개선됐다.


아울러 소재사업 부문에서도 EV用 LiBS 판매량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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