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휴가? 일에 몰두해라"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6-11-03 00:00:00
할리우드 진출 배경, 숨은 노력 공개 성공한 여성의 가치관, 비법 털어놔

"외모를 가꾸지 말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라", "정상에 올랐을 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영화배우 김윤진(33)이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충고를 전했다. 케이블 위성TV 온스타일의 2부작 다큐멘터리 '한국여성, 세계 위에 서다'를 통해서다.

일과 성공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한국 여성 6명이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철학, 성공 비법 등을 털어놓은 다큐멘터리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여배우 김윤진, 7대륙 최고봉을 정복한 산악인 오은선, 글로벌그룹 페덱스의 채은미 한국지사장(북태평양 총괄 인사상무), 아트디렉터 설은아, 세계무역기구(WTO) 법률국 고문변호사 정애경, 미국 방송사 NBC5 '뉴스투데이'의 메인 앵커 엘리배 홍씨 등 각계각층에서 성공적인 삶을 누리고 있는 여성 6인이 등장한다.

김윤진은 이 프로그램에서 할리우드라는 새로운 무대로 진출하게 된 배경과 TV 시리즈 '로스트'에 출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의 노력과 과정을 들려준다.

김윤진은 "일을 하면서 휴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내 일을 사랑한다. 연기자가 된 건 행운"이라며 휴가가 필요 없을 만큼 일에 몰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방송위원회 지원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1부는 11월 3일, 2부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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