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미래에셋대우와 IPO 대표주관사 계약… 내년 상장 목표

산업 / 김시우 / 2020-04-27 14:04:40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티몬이 상장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최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기반 하에, 향후 티몬만의 수익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구체적인 성장 전략 또한 마련됐다고 판단하고 기업 공개 (IPO)의 구체적인 방법과 세부 일정 수립 등을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


상장 시기에 대해서는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나, 내년 중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이 상장에 성공하면 국내 이커머스 기업으로 국내 증시에 입성하는 첫 사례가 된다. 이에 기존 사례가 없는 만큼, 공모가 산정 및 다양한 상장 요건 등 어떤 방식으로 시장과 소통할 것인지에 전략적 고민을 같이 할 파트너사로서 주관사를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이번에 대표주관사를 선정했으나, 향후 구체적인 IPO 준비 작업을 진행하며 상황에 맞춰 추가적인 공동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올해에 이어 내년 초까지 흑자기조를 유지하며 이익실현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얻은 후 상장을 추진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 하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입장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안정적인 자본 확충과 함께 투명한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IPO를 추진한다”며, “그동안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는 이커머스 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올 한해 개선된 실적으로 증명하고, 미래성장성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써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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