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수협은행장 “디지털 기반 창의적·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산업 / 김사선 / 2020-07-30 14:31:25
"디지털 혁신은 생존 가늠자이자 고객중심 경영체제 완성 필수요건"
상반기 세전 당기순이익 1,371억원 달성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2020년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20년 하반기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2020년을 초저금리시대의 대응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기반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2020년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20년 하반기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2020년을 초저금리시대의 대응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기반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올해를 초저금리시대 대응의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지난 24일 개최한 ‘2020년 하반기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 혁신은 결국 우리 생존의 가늠자이자 고객중심경영 체제의 완성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본격적인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디지털을 활용한 효율적인 마케팅문화를 빠르게 정착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으로 ▲디지털뱅킹을 활용한 고객기반 확대 ▲조달비용 감축 ▲개인예수금 증대 ▲거래상품수 증대 ▲건전성 확보의 5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2020년 상반기 결산 결과(잠정) 1,371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총자산은 50조 8,813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43%를 기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중견은행 일등은행」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실적면에서 향후 3년 안에 경쟁은행들을 추월해 일등은행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Time for Change(변화의 시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언컨택트 사회, 고객가치 제고 방안’, ‘우수 영업사례’, ‘디지털 마케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영업문화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진 시포상식에서 상반기 경영대상은 연희로금융센터(센터장 박경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가락동금융센터(센터장 엄용수)가 차지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5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