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행사로 전환

산업 / 김시우 / 2020-04-03 16:53:43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오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3일 바이오 코리아에 따르면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최근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진흥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국제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포럼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입국을 우려하고 있던 해외 연사들과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발표 및 1:1 비즈니스 화상 미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전시 참여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홍보를 위해 최신 IT 영상기법을 통해 가상전시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바이오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인베스트페어는 투자 유치가 필요한 참여기업 대표자들의 IR 영상 발표를 준비하고, 잡페어는 참여기업의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은 위기극복과 성장을 위해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바이오 코리아가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IT기술을 접목시켜 ‘온라인 바이오 컨벤션’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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