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제로게임즈’ 지분 전량 인수···“경쟁력 강화할 것”

산업 / 신유림 / 2020-04-03 14:42:06
장르 다양성과 개발력 강화할 방침
라인게임즈가 제로게임즈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라인게임즈가 제로게임즈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제로게임즈(대표 박장수)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3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320억 원에 제로게임즈의 지분을 전량 매입했다.


제로게임즈는 지난해 설립한 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회사인 엑스엔게임즈(대표 박장수)를 통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오스 모바일’을 서비스하고 있다.


카오스 모바일은 AOS 게임 ‘카오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게임으로 지난 2월 26일 출시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라인게임즈는 기존 라인업에 MMORPG를 추가, 장르의 다양성과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제로게임즈와 다방면에 걸친 협업을 기대한다”며 “이번 인수로 라인게임즈가 추구하는 ‘게임의 재미’를 한 층 배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게임즈 박장수 대표는 “개발사로서 게임을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서비스하며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한 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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