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의원 “철도역사 시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산업 / 김사선 / 2020-03-23 15:18:52
"사통팔달 동대문 완성 위해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도 박차"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제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現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23일, 관내 노후역사에 대한 시설개선, 신축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철도역사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동대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면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노후역사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철도역사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실제, 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을 역임한 안규백 국회의원은 「철도건설법」 개정을 통해 신이문역 등 노후역사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 외대앞역 평면 진출입로 신설, 신이문역 全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왔다.


안규백 의원실에 따르면, 1호선 노후역사에 대한 개선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신설동역을 시작으로 제기·지하청량리역에 대한 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개 역사에 총사업비 320여억 원이 투입되는 리모델링 사업은 역사 시설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하공간을 지역의 특성을 가미한 문화 콘텐츠로 재구조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1974년 국내 최초로 개통한 지하철 1호선 역사가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3개 역사에 대한 엘리베이터 설치 등 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또한 안 의원은 육교확장(데크화) 및 승강설비 개선 등 외대앞역 시설개선 사업이 올해 상반기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문동 재개발사업으로 향후 외대앞역 인근 주민들의 여객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대앞역 북측 새 역사 신축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설 노후화로 신설 대체역사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온 신이문역 신축 또한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안규백 의원실에 따르면, 이미 올해 신이문역 신축사업 설계비 등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23년 준공이 목표이다. 여기에 더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차원에서 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신이문역 상·하선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평면 출입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후역사 시설개선과 함께,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청량리역은 KTX, 새마을/무궁화, ITX/경춘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이 경유하고 일평균 13만 명이 이용하는 동북권 교통망의 중심이다.


하지만, 향후 GTX-B/C, 강북선, 면목선 등 도시철도가 개통하게 되면, 현 역사규모로는 여객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단 간 환승편의 제고, 문화·상업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환승센터 구축이 꼭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안규백 의원실에 따르면,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는 올해 4월,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고 전했다.


안규백 의원은 “교통사업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한다.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역시 작년 5월 관계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하는 등 기초단계부터 추진해온 역점사업이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설·제기·지하청량리역을 비롯해, 외대앞·신이문역 리모델링 및 신축 사업 등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통팔달 동대문의 화룡점정,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강남의 영동대로 환승센터와 쌍벽을 이루는 강북의 교통허브를 만들어 동대문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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