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열흘 간 56억원 판매

산업 / 김시우 / 2020-07-08 08:54:33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11번가가 지난달 26일 시작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열흘 만에 기획전 방문자 수가 51만 명을 넘어섰고, 열흘간 판매된 상품 거래액이 56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농협과 함께 기획한 ‘햇 하우스 감귤’(2.5kg)의 경우 열흘간 총 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기간 11번가의 전체 감귤 상품 판매의 2/3에 해당하는 성과로 판매량만 약 20톤에 달했다.


전라북도와 손잡고 선보인 ‘거시기 장터’의 입점 판매자들의 경우 기존 온라인판매 성과가 미비했으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열흘간 ‘팜조아 백제기정떡’, ‘허정수농부 칵테일 토마토’ 등 대표상품 4가지로만 5000개가 넘게 팔려 8000만 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청년몰 사업자로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 ‘느린먹거리 by 부각마을’의 노지현 대표는 “매장이 관광지역(광주광역시 1913송정역 시장)에 있다 보니 코로나19 확산 후 생계가 걱정될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후 매출이 전월 대비 10배 이상 급증해 요즘은 일손이 부족할 정도”라고 전했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각 지역 판매자들이 선보이는 특색 있는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식품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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