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강한 학생의 외국어고 지원전략

산업 / 이정현 / 2006-07-11 00:00:00

2007학년도 외고입시는 2006년도와 대비 학생들의 외고 선택폭이 대폭 축소되어 외고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권과 경기권 외고의 입시전형일정이 동일하여 중복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2007학년도 외고입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본인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입시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고교입시 포탈사이트 '스터디매니아'(www.studymania.com, 대표 강명규)의 백찬 소장(스터디매니아 특목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으로부터 내신이 강한학생의 외고지원전략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백찬 소장은 '상대적으로 학교내신(출결/봉사 등 포함)이 강한 학생의 경우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높은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찬 소장이 조언내용을 서울지역과 경기지역으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자. 문의 02-3443-3801

(서울지역)

<1지망> 내신으로만 선발하는 전형을 노려라!

48명을 뽑는 명덕외고의 교과 성적우수자(1단계)전형이나 70명을 뽑는 이화외고의 성적우수자 전형을 노릴만하다.

<2지망> 내신의 실질반영비율이 높은 전형을 노려라!

40명을 뽑는 대원외고의 학교성적우수자 전형은 내신 실질반영을 40%나 반영한다.

서울외고의 경우 30명을 뽑는 성적우수자 전형(심화교과)과 40명을 뽑는 성적우수자 전형(전 교과), 12명을 뽑는 학교장 추천전형의 내신 반영비율이 각각 76.9%, 88%, 88%이고 실질반영비율도 각각 38.5%,32%,32% 이기 때문에 역시 내신이 당락의 결정적인 변수이다.

<3지망> 내신 반영비율이 높은 전형 중 선발인원이 많은 전형을 노려라!

100명을 뽑는 대일외고의 국어.영어 성적우수자 전형과 각각 50명씩 뽑는 한영외고의 성적우수자 전형과 학교장 추전전형이 그것이다.

(경기지역)

<1지망> 내신으로만 선발하는 전형을 노려라!

고양외고의 글로벌리더전형/학교성적우수자전형, 과천외고의 성적우수자전형, 안양외고의 성적우수자전형, 수원외고의 내신 성적우수자전형, 성남외고의 내신 성적우수자전형, 동두천외고의 성적우수자 전형과 김포외고의 학교성적우수자 전형은 100% 내신만 가지고 뽑는다.

<2지망> 내신의 실질반영비율이 높은 전형을 노려라!

60명을 뽑는 과천외고의 성적우수자 전형의 내신실질반영비율은 75%이고 48명을 뽑는 학교장 추천자 전형의 내신실질반영비율은 66.7%이다.

<3지망> 내신 반영비율이 높은 전형 중 선발인원이 많은 전형을 노려라!

50명을 뽑는 고양외고의 학교성적우수자전형이나 36명을 뽑는 김포외고의 학교장 추천자 전형도 내신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특목고 입시는 내신과 영어능력, 구술/면접 등 합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가 다양하기에 적절한 지원전략 수립 시 합격가능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지원 학생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적절히 조합한 개인화된 입시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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