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영종도 신규분양 주목

산업 / 송현섭 / 2006-10-20 00:00:00
포스코ㆍGS건설 등 최근문의 급증

인천 송도·영종도 신규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송도신도시에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분양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건설과 GS건설에는 최근 분양시기와 분양가격, 분양자격 등을 묻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실제로 인천 송도신도시와 영종도는 청라지구와 연계개발 가능성이 높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다 평당 1,400만원으로 추산되는 저렴한 분양가가 상당한 장점이다. 이와 관련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초 분양가를 평당 1,300만원대 후반으로 예정했지만 분양시기 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을 감안, 1400만원선으로 올릴 수밖에 없다”고 전제, “그래도 평당 1,500만∼1,700만원수준인 주변시세보다 낮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연말까지 31평∼114평형 주상복합 더샾 729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데 조만간 사업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분양시기가 앞당겨질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내년 3월 34평∼111평형 아파트 1,000∼1,100가구정도를 분양할 예정인데 사업승인 일정을 감안하면 연내 분양은 어렵고 분양가는 130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영종도에서는 11월에 GS건설이 운남지구, 금호건설이 운서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인데 양사의 모델하우스는 11월3일 또는 10일에 동시 오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S건설과 금호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평당 분양가는 1,100만원수준으로 인천 국제공항신도시 내 아파트보다 비싸지만 인근의 송도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분석된다.

운남지구에 34평∼97평형 중대형 아파트 1,022가구를 분양하는 GS건설은 40평형대 위주로 24층규모로 건설하는데 영종도에서는 보기드문 1군 브랜드로 고층 대단지라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금호건설은 영종도의 운서지구에서 33평∼46평형 328가구를 분양할 예정인데 30평형대 위주 중형단지로 구성되며 오는 2009년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영종도가 향후 송도·청라지구 등과 연계 개발되면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해당지역 개발이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어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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