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연계 마케팅 전개

산업 / 송현섭 / 2018-01-10 15:01:37
카니발 60대·쏘렌토 60대 등 대회 공식 지원차량 120대 전달
(왼쪽부터)레이튼 휴이트(Lleyton Hewitt) 선수,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 기아차 호주판매법인 COO,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가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10일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스폰서로 대회 공식 차량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17년째 호주 오픈을 후원해온 기아차는 멜버른 파크에서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와 레이튼 휴이트(Lleyton Hewit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가 이번 대회에 지원한 차량은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를 비롯해 모두 120대에 달하는데 이번 대회기간 선수와 VIP, 대회 관계자의 이동과 의전·행사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레이튼 휴이트(Lleyton Hewitt) 선수(뒷줄 왼쪽)와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뒷줄 오른쪽)가 호주오픈 한국대표 볼키즈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특히 기아차는 올해 개막식에 맞춰 다양하고 이색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데 지난해 호주 오픈대회의 경우 5억1000만달러로 추산되는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호주 오픈은 기아차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해온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이라며 “세계 테니스인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기아차는 대회기간 짜릿하고 흥미로운 순간을 포착해 SNS에 공유하는 ‘호주오픈 모멘트(AO Moment)’와 74명의 각국 고객들에게 경기관람과 현지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튼 휴이트(Lleyton Hewitt) 선수(왼쪽)와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오른쪽).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앞서 원활한 경기진행 도우미 역할을 하는 볼키즈 한국대표 20명을 선발, 지난 4일 현지로 파견된 대표단은 이번 대회 참여는 물론 멜버른·시드니 현지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라파엘 나달을 비롯한 유명 테니스 선수들이 스팅어를 타고 등장하는 온라인 영상콘텐츠 ‘오픈 드라이브(Open Drive)’와 경기장 A보드와 디지털 사이니지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선 기존 아날로그 광고판을 대체한 디지털 사이니지가 도입되고 개폐식 지붕구조의 최신 경기장 활용해 메이저대회들 중 가장 젊고 혁신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아차의 참신한 이미지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고 언급했다.


한편 1905년 창설돼 113년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는 매년 1월 개막하며 윔블던·프랑스 오픈·US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로 명성과 권위를 자랑한다.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튼 휴이트(Lleyton Hewitt) 선수(왼쪽)와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오른쪽). <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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