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불도저식 경영’으로 건설 불경기 타파

산업1 / 김형규 / 2014-05-21 13:12:31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가 건설업계 불황으로 이어져 많은 건설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건설업계 침체의 늪을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특유의 과감하고 공격적인 경영 해법으로 불황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서희건설은 국내 건설경기 불황으로 그간 주력사업인 교회, 병원 등 특수 건물의 신축 공사물량 자체를 줄였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외 다양한 공사를 꾸준히 수주하며 1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서희건설은 울산온양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1018억 원, 인천도화 4BL 공동주택 신축사업 571억 원, 용답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233억 원,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 신축공사 218억 원, 위례신도시 A1-9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884억 원, 서울숲역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376억 원, 울산 농소 운동장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427억 원에 수주하였다.


최근에는 청주시 내덕동에 공급한 청주 율량서희스타힐스 일반 분양 분 109가구가 최고 47 : 1의 높은 청약 접수율로 종료되어 건설업계에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청주율량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 첫날에는 2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고, 청약 신청 결과 평균 16.34 :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서희건설은 다른 건설업체에 비해 국내 시장 의존도가 높아 국내 건설경기 불황을 피해가기는 더욱 힘들 것이란 관측도 나오지만, 이봉관 회장의 과감하고 공격적인 ‘불도저 경영’이 불경기 속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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