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창사 10주년 기념 ‘2015 신년음악회’ 개최

산업 / 김형규 / 2015-01-30 13:10:25
2월 1일 오후 5시, 예술의정당 콘서트홀서 기념 공연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코레일은 창사 10주년을 맞아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 심포니’) 신년음악회를 오는 2월 1일(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 심포니는 2012년 창단 이후 지난 3년간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사(驛舍) 및 전문 콘서트홀에서 열린 30여회 연주회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마추어계의 베테랑’이다. 또, 매년 ‘철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정기연주를 비롯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음악회’, 현충원과 임진각에서 열리는 특별 공연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아 왔다.

그동안 코레일 심포니 공연에는 철도 관계자와 주요 고객을 무료로 초청해 왔으나,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창사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총 2500석 가운데 600석을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추첨으로 초대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을 시작으로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조재혁 씨와 협연한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과 슬라브 행진곡 등 귀에 익숙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엄선했다.

코레일 심포니는 단원들의 음악적 재능을 기부 받아 운영되는 ‘신개념 재능나눔 오케스트라’로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운영모델이며, ‘코레일형 창조경제’ 의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 공기업과 일반 기업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 심포니는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코레일과 많은 부분에서 닮았다”며 “연주자들이 서로 다른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빚어내듯이, 선로·전기·운전·차량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산업인 철도 역시 전 분야가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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