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창원 가음 꿈에그린' 청약열기 '후끈'

산업 / 송현섭 / 2015-01-29 17:18:07
1순위로 전 타입 마감…평균 경쟁률 186 : 1·최고 296 : 1 기록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 분양열기가 달아올라 최고 청약경쟁률 296 대 1을 기록했다.


▲ '창원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분 53가구를 제외한 117가구 모집에 2만1703명이 청약해 평균 185.5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16가구 공급에 4734건의 청약이 접수돼 295.9 대 1에 달하는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에 위치해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를 얻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추가돼 높은 청약률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에 있어 높은 청약률이 예견됐는데 지난 23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5000명의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평균 분양가가 3.3㎡ 당 1200만원중반대로 창원에서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라는 것도 인기의 배경이 됐다.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으로 조성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대상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돼있다.


당첨자 계약은 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창원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전화(1666-74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송현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