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 수표발행 허용 논의중"

산업1 / 황지혜 / 2006-10-17 00:00:00
수표 발행 허용기준 및 절차 마련할 예정 상시감시체계 구축등 사고예방대책도 마련

금융감독당국이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서민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수표 발행 허용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현재 서민금융기관의 수표 발행 허용 여부에 대해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금융기관에 대한 수표 발행이 허용될 경우 건전성이나 인적, 물적 요건 등 평가지표를 선정하는 등 수표 발행 허용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라며면서 "수표 발행과 관련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회 개별 금융기관간 전산망을 이용한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고예방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표 발행이 허용될 경우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수표 발행 인가를 받는 우량 서민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인수합병(M&A) 또는 통폐합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지혜
황지혜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황지혜 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