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영화>

문화라이프 / 황지혜 / 2006-10-13 00:00:00

기묘한 서커스 (奇妙なサ-カス: Strange Circus, 2005)
일본 | 미스터리 | 103 분 | 개봉 2006.10.19

감독 : 소노 시온

출연 : 미야자키 마스미(타에코/미츠코/사유리), 이시다 이세이(유지)

줄거리: 교장인 아버지와 아름다운 어머니를 둔, 그리고 부유한 집안에서 살고 있는 12살의 외동딸 '미츠코'는 자신이 길로틴에서 태어났다는 황당한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 부모의 성교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후, 아버지에 의해 구멍을 뚫어 놓은 첼로 가방에 억지로 들어가 부모의 성교를 훔쳐보도록 강요당한다.

그 후 아버지에게 강간당한 그녀는 자신을 질투하는 어머니가 사고로 죽은 후, 아버지의 여자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충격에 끊임없이 자살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다리를 심하게 다쳐 휠체어를 타고 살게 된다.

그러나 사실 훔'쳐보기, 근친상간, 사고사, 자살시도, 난교' 등 음란하고 충격적인 설정이 가득한 이 비상식적인 이야기는 또 다른 여자 '타에코'의 포르노 소설 속 이야기였던 것. 그런데 '타에코'는 '미츠코'의 어머니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타에코'의 포르노 소설 속 이야기가 끝나고, 그 소설을 쓰는 '타헤코'가 사는 현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색정증 환자처럼 보이는 소설가 '타에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젊은 조수 '유지'를 만나면서 드러나는 가족사는 그 자체로 지옥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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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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