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가 고액권 발행과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특히 고액권 발행 및 화폐액면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이 조만간 이뤄지면 부동산시장 불안이 우려되고 금융·유통의 반발이 예상돼 경기개선 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재경부는 최근 열린우리당 우제창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현 시점에서 고액권 발행 및 화폐액면단위 변경 추진을 검토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리디노미네이션과 고액권 발행은 단위·권종·사용편의 등 화폐자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내용·시행시기·파급효과에 대해 충분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다.
실제로 리디노미네이션의 경우 보완장치가 마련돼도 지난 1953년, 1962년 화폐개혁 경험에 비춰 부동산 투기를 유발할 우려가 높고 화폐단위 변경도 금융·유통업계 비용부담이 크다. 아울러 재경부는 화폐단위 변경시 전산 교체비용을 비롯한 소요 경비가 과중하고 저가 생필품위주의 물가상승을 유발하는 등 경제적 편익이 예상보다 적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