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한화갤러리아의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갤러리아 듀티프리’가 지난해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한화갤러리아는 6일 2014년 4월 갤러리아 듀티프리 임시매장을 연 후 국내 면세사업자 중 최단 기간에 흑자 달성에 성공, 진입 첫해 수익을 실현한 최초 사업자가 됐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제주공항면세점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 고객들의 선호상품을 전략적으로 배치,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한화갤러리아 제주공항면세점은 이전사업자의 연간매출 80%를 개장 8개월 만에 달성했다. 이외에도 2014년 11월, 제주 세관에서 실시한 수출입물류업체 법규수행능력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여 시내면세점 추진 시에도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제주면세점 운영에서 드러난 운영능력이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내 면세점 특허심사 평가 기준에 따르면 면세점 관리능력은 전체 1000점 만점에 250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제 막 1년을 넘긴 초기 신규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흑자 달성과 법규수행능력 최상위 등급 획득이라는 결과를 냈다”며 “이는 매우 우수한 면세점 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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