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서비스 앱시장, 치열한 ‘공방전’

산업 / 홍승우 / 2015-05-06 16:59:51
요기요·배달통 vs. 배달의 민족 구도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올해 배달앱 시장이 2조 원까지 커질 것이라는 전망과 현재 3강 체제에서 2강 체제로 굳어질 전망이다.


현재 배달앱 1위 배달의 민족과 각각 2위, 3위였단 요기요와 배달통 합병 구도로 두 업체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유한회사 알지피코리아)와 배달통(주식회사 배달통)이 나제원 대표이사의 양사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요기요와 배달통은 30일 나제원 대표이사가 양사 대표를 겸임하고, 배달통 김태훈 대표는 양사의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요기요와 배달통은 양사의 효율적 협업을 위해 배달통 전직원을 역삼동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근무토록 했다.


나제원 대표이사는 “양사간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함께 연구해 더 좋은 배달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요기요와 배달통의 개별 브랜드를 유지하며 서비스 장점을 더욱 잘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요기요는 최근 시트콤 형식의 CF를 통해 대세배우 ‘차승원’과 배우 ‘최지우’, ‘유인나’, ‘이성경’, 가수 ‘강승윤’, ‘악동뮤지션’ 등 초호화 캐스팅을 통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배달통은 배우 ‘마동석’을 대표모델로 기용해 포근함과 서민적인 이미지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한편 배달의 민족은 앞서 영화 같은 CF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최근 CF도 전국을 돌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줄거리로 메인모델 배우 ‘류승룡’이 헬리콥터와 보트 등을 이용해 다이내믹한 영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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