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UHD TV, 대통령상 수상

산업 / 박진호 / 2014-06-25 17:53:55
압도적 몰입 ‧ 선명한 UHD 화질 ‧ 스마트 기능 인정받아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커브드 UHD TV가지난달 2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85형 UHD TV로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20나노급 4Gb GDDR5 그래픽 D램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IT 분야 핵심기술과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 상으로 지난 1994년 제정되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화질과 기술력의 차이는 곡률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는 지난 2월 출시됐으며, 몰입감은 물론 풀HD의 4배에 달하는 UHD의 선명한 화질, 다양한 스마트 기능의 편리함을 고루 인정받았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3~4미터 거리에서 최적의 몰입감을 주는 4,200R의 곡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측은 ‘곡률이 곧 화질이자 기술력’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화면의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서 배경과 사물을 구분하고 각기 다른 깊이감을 제공하는 ‘원근 강화 엔진(Auto Depth Enhancer)’을 통해 안경 없이도 3차원(3D)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입체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4단계 UHD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HD, 풀HD 영상에 대해서도 UHD급 화질을 제공하며, 축구경기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성 스마트TV만의 ‘사커모드’를 한층 강화해 생생한 잔디의 색감과 경기장에 있는 듯한 멀티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터넷 검색과 실시간 방송, 앱 서비스를 동시에 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링크 스크린’,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로 TV 전원이 켜지는 ‘인스턴트 온’ 등 보다 빠르고 사용하기 편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천강욱 전무는 “2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삼성TV의 기술적 혁신과 미적 완성도에 대한 확실한 증거”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TV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GDDR5 그래픽 D램,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20나노급 4Gb GDDR5 그래픽 D램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동영상과 그래픽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메모리 반도체인 GDDR5 그래픽 D램은 일반 D램보다 큰 용량의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8Gbps의 최고 전송 속도를 구현해 고성능, 고해상도 게임 콘솔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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