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14년 글로벌 판매량 5.4% ↑

산업 / 박진호 / 2015-01-19 10:29:47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푸조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는 푸조의 글로벌 판매량이 총 163만 50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푸조는 유럽에서 총 96만 5000대를 판매하며 전년의 87만 9000대에서 9.8% 증가세를 기록했고, 전체 판매량의 60% 가까이를 차지한 유럽 판매량의 호조 속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이어갔다.
푸조는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41.6% 성장하며 39만 4천대를 판매했다. 특히 38만 7000대를 판매한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은 전년 대비 43.1%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푸조 판매 국가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도 푸조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판매대수 3천대를 돌파하며 2년 연속 최고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 New 푸조 2008
푸조의 글로벌 판매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모델은 ‘2014 유럽 올해의 차(2014 Europe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New 푸조 308로, 2013년 9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푸조 대표 SUV 모델인 New 푸조 2008과 New 푸조 3008은 푸조만의 탁월한 기술력과 SUV 열풍에 힘입어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푸조 막심 피캇(Maxime Picat) CEO는 "푸조에게 2014년은 성공적인 한 해로 기록되었다"며 "2015년에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New 푸조 308, New 푸조 2008, New 푸조 3008을 중심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조 시트로엥의 PSA 그룹은 2014년 작년 대비 4.3% 증가한 총 290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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