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혁신의 상징 벨로스터, 2015년형 업그레이드

산업1 / 박진호 / 2015-01-19 10:02:38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혁신을 상징했던 모델 벨로스터가 2015년을 맞아 새롭게 진화했다. 현대차는 젊은 고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선을 보였던 벨로스터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벨로스터’를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인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더 뉴 벨로스터’에 장착했다. 이는 주행 모드별(다이나믹, 스포티, 익스트림) 엔진 음량과 저·중·고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정밀하게 세팅해 다양한 종류의 엔진음을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직접 선택한 엔진사운드는 ‘나만의 엔진사운드 리스트’에 최대 6개까지 저장 후 운전 상황별로 손쉽게 세팅할 수 있어 역동적인 주행감을 배가시켜준다. 또한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비트에서 32비트로 개선한 것도 주행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또한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롤오버 센서(Rollover Sensor)’적용으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1.6 터보 GDi를 탑재한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D-spec)’ 모델에 독자기술로 개발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Double Clutch Transmission)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와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 경제성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을 갖춘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로, 민첩한 변속 반응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 등이 특징이다.
특히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D-spec)’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탑재로 기존 모델보다 4% 향상된 12.3km/ℓ의 연비를 실현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에는 메탈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18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고탄성 페인트 그립 핸들, 아날로그 사타일의 수온‧연로 게이지가 적용된 신규 수퍼비전 클러스터, 그립감이 향상된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추가하여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젊은 세대를 주 공략층으로 하는 만큼 이미지와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 현대차는 ‘더 뉴 벨로스터’에서 독특한 컬러의 시트벨트 및 무광 외장 컬러를 추가 적용하는 등 내외장 디자인의 주요 부분을 보강해 더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벨로스터’의 실내는 총 4가지의 포인트 컬러(블루, 그레이, 오렌지, 레드)를 바탕으로 시트와 시트벨트의 컬러를 동일하게 맞춰 세련미를 강조하는 한편,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30대 젊은층의 개성을 한껏 반영해 전 모델에 다즐링 블루, 커피빈, 미스티베이지 컬러를 새롭게 추가하고, 특히 디스펙 모델에는 무광 외장컬러 2종(애시드 카퍼, 블루스프린터)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모델에 비해 연비와 성능, 디자인, 안전,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것도 2030세대를 공략하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력 모델인 디스펙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 32비트 MDPS, 블루링크2.0 탑재 스마트 내비게이션, 롤오버센서, 신규 디자인 알로이 휠 등을 기본 적용해 사양가치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은 9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더 뉴 벨로스터’의 판매가격은 유니크 모델이 1995만원, PYL 모델이 2095만원, PYL DCT 모델이 2155만원, 디스펙 모델이 2370만원이다.(자동변속기/DCT 적용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벨로스터가 가지고 있던 독특한 감성에 강력한 성능과 강인한 매력을 더해 ‘더 뉴 벨로스터’가 탄생했다”며, “멋과 성능, 경제성을 모두 중시하는 20~30세대 젊은 고객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차량으로 지속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진호
박진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박진호 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