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받아볼까

산업 / 최정우 / 2007-11-06 17:32:16

연내 전국 택지지구에서 5만3000여 가구 쏟아져
파주 운정지구, 동시분양 방식으로 공급
인천 청라지구 12월 6천여 가구 내놓기로


올 말까지 전국 택지개발지구에서 5만3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수도권 운정·청라지구를 비롯해 대전 서남부지구 등 공급물량이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내 전국 38개 택지지구에서 임대아파트를 포함, 총 5만3천527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 17개 택지개발지구 사업장에서 2만5천994가구가 공급,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된다.


또 인천 4곳 6천339가구, 대전 2곳 5천456가구, 충남 3곳 3천872가구, 경남 3곳 3천685가구, 대구 2곳 3천508가구 등이 공급된다.


지구별로는 파주 운정지구에서 8천901가구가 분양된다. 또 인천 청라지구 5천627가구, 대전 서남부지구 3천281가구, 성남 도촌지구 2천759가구, 안성 공도지구 2천657가구 등이 분양된다.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분양
파주 운정지구, 이달 동시분양 나서


파주 운정지구에서는 동시분양 방식으로 아파트가 공급된다. 운정지구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은 오는 15일께 모델하우스를 오픈, 분양채비를 갖추고 있다.


우선 A12블록에서는 삼부토건이 80~172㎡ 1천39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벽산건설과 한라건설은 A2블록에서 80~159㎡ 1천145가구를 분양한다. 운정지구는 주변에 일산신도시, 교하택지지구, 파주LCD 지방산업단지 등이 입지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56번 국지도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파주~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 경의선 확장공사가 2008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한결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청라지구


인천 청라지구에선 영무건설이 A18블록에서 79㎡ 1천51가구를 12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A21블록에서는 GS건설이 123~280㎡ 884가구를 12월 분양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에선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백화점 등 국제업무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방 택지지구


금호건설은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3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지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맞은편에 위치한다. 단지 내 특1급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공항과 차량 5분(3km)거리에 위치하며 제2순환로를 통해 호남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지하철 서창역이 도보 3분거리인 역세권이다.


대전 관저4지구


지구 30·33·45블록에 한일건설이 99~264㎡ 2천175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관저4지구는 기존 1~3지구 도시기반시설과 구봉산 자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지구내 초교 1개, 고교 2개교가 각각 들어서며 교통은 북측으로 대전~논산 고속국도가 지나간다. 서대전 IC가 인접해 있다.


대전 서남부 지구


서남부지구 9블록에서는 대전도시개발공사가 106~182㎡ 1천971가구를 이달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엘드건설은 16블록에서 1천310가구를 내놓는다. 주택면적은 112㎡ 단일형이다.


서남부지구는 유성구 지역 일대로 대전 도심으로부터 8㎞, 둔산 신도심으로 부터 3㎞에 위치해 있다. 경부·호남고속도로와 경부선 및 호남선철도가 10㎞ 권내에 있다.


경남 김해 율하지구


일신건설산업은 율하지구 7블록에서 주택면적 112·116㎡를 올 중에 공급한다. 단지규모는 1천400가구로 대단지이다. 지구 일대가 유하공업지구, 장유지구 등을 포함해 총 429만㎡의 신도시가 개발된다.
인근 장유유통단지와 부산과학단지 등이 있다. 남해고속국도 장유IC가 관통하는 곳으로 부산지역 이동이 간편하다.


경북 구미 고아읍


원호리 200-1일대 원호지구에는 대우건설이 112~185㎡ 818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깝고 도량23지구 등이 인접해 생활여건이 좋으며 자연녹지도 둘러싸여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5
    KAI, 멕시코 현지생산·공급망 협력 추진…FEMIA·포스코인터와 MOU

    KAI, 멕시코 현지생산·공급망 협력 추진…FEMIA·포스코인터와 MOU

    한국항공우주산업(KAI·대표 김종출)이 멕시코에서 완제기 판매뿐 아니라 현지생산과 기술협력, 현지기업의 공급망 참여를 포함한 사업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멕시코 정부가 항공우주를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자국산 비중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현지 산업 참여를 향후 완제기·민수·우주 사업 확대와 연결하려는 구상이다.KAI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