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녹십자는 29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7.6% 증가한 2143억원, 영업이익은 1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5%가 줄었다고 밝혔다.
녹십자의 매출 신장은 국내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외 부문 매출의 경우 혈액분획제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녹십자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 2015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미화 약 2천9백만 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녹십자의 남반구향 독감백신 수출 금액인 2천3백만 달러 대비 25%이상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매출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늘고 있고 독감백신 및 수두백신 국제기구 입찰, 아이비글로불린 및 알부민 등의 혈액분획제제 수출 확대 등으로 올해도 견조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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