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새로운 삶을 위한 열쇠는 감사 습관이다
우리는 왜 타인의 비교와 평가에 얽매여 사는가? 왜 병적이고도 지독한 성과만능주의에 시달리는가? 인간은 왜 자신의 삶에 없는 것만 바라보고, 이미 가지고 있는 더 소중한 것들을 보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상처 받는 삶을 지속하고 있는가?

이 책은 [발견―각성―변화―습관―완성]의 5단계 습관 훈련을 통해 감사로 충만한 삶을 완성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요령을 알려준다. 먼저, 왜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고 살며 왜 많은 이들이 감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습관으로 만들지 못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감사는 습관으로 만들 때 효과가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타인이 주는 상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외부적 조건에 의해, 남들의 비난에 의해, 재산이나 현실적 조건에 의해 끊임없이 상처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타인이 내게 상처를 주는 만큼 나 역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들에게 많은 상처를 준다는 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타인에게 감사하지 못하고 자기 인생에 감사하지 못하는 가장 결정적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당신과 나의 입장이 서로 다를 수 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공감하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을 갖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입장을 바꾸고 공감하여 차이를 줄이고 이해의 스펙트럼을 넓혀야만 감사의 첫 번째 싹을 틔울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의 무한경쟁시대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남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상처의 원인과 치유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외부의 평가에 의존하다 보면 불필요한 분노와 울분에 휩싸인 채 내면의 불평불만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된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에서는 불행감에 억눌려 살고, 삶의 가장 소중한 것들이 바로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채 사는 것이다. 이 원인과 인과관계를 직시하지 않는 한 힐링이나 감사의 메시지는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이제는 감사가 중요한 가치관이고 감사 습관이 막연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고 인생의 고비를 극복하게 해주는 감사를 남녀노소 모두의 생활 습관으로 일반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의 사고를 긍정의 사고로 변환시킬 수 있다.
감사의 진정한 힘은 세상 보는 눈을 바꿔준다는 것!
우리가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 세상에 감사하지 않는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감사할 일이 없거나 감사할 일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감사할 일을 찾기 어렵다고 단정해 버리는 관점과 입장 차이 때문이다. 그 결과 우리는 남보다 불행하고 불완전하다고 생각하며 더 완벽해지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결국 우리의 소중한 삶을 허비하고 만다.
감사를 발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내 삶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나아가 자신의 주변 사람과 이웃, 타인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입장 차이와 관점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다. 감사하는 기회를 원천봉쇄하는 가장 커다란 덫은 원망과 분노, 부정과 불평불만의 감정들이다. 이러한 감정들이 이 세상과 삶을 공정하게 바라보는 기회를 막아버리고 마음속에 견고한 감옥을 만든다.
흔히 감사를 부자연스러운 감정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이란 한쪽으로 치우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자신을 통제하고 진정한 자아를 만들어가는 마인드 트레이닝이라 할 수 있다. 사소한 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부정적 감정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치 중독증에 걸린 것처럼 부정적 감정의 습관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 감정의 습관화란 비교와 평가, 외부적 가치 기준에 의해 시야와 사고를 제한되는 상태가 습관화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상처만을 주게 된다.
감사 습관은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배려와 공감의 세계에 눈을 뜨게 해준다. 이로써 타인과의 갈등을 줄일 수 있게 해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 ‘말 한 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때로는 한 마디 사과가 갈등을 해소할 수도 있다. 차이에서 공감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갈수록 나를 둘러싼 환경과 내 주변의 사람들을 다르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감사 습관의 힘이다.
감사 습관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까
분노, 불평불만, 원망, 증오, 편견. 이는 감사하지 않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내면적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 채 쌓여왔기 때문이다. 그 결과 아무것도 아닌 일을 떨쳐내지 못하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며, 행복해도 될 상황에서도 불행해한다. 세상을 탓하고 남을 탓하고 자신의 운 없음을 탓하기도 한다.
감정은 본능적인 것이 아니라 습관의 산물이다. 허상 같은 감정에 중독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삶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다. 삶과 세상과 타인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 진정한 실체가 무엇인지는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왜곡된 감정들은 세상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시야를 막아버리고 그 결과 스스로 더 개선할 수 있는 기회마저 차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이 반복될 때 감사의 가치를 잊게 된다.
모든 것은 관점의 차이이자 내면의 습관에서 비롯된다. 삶을 바라보는 입장과 관점이 달라지고 감사를 체득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습관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 새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은 종교적 차이를 초월하여, 어떤 상황이나 사물의 좋은 한쪽만을 보라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공정하게 바라보라는 의미에 가깝다. 무조건 좋게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을 골고루 객관적으로 바라보라는 뜻이다. 기쁜 일이 있으면 슬픈 일도 있고 내 편이 있으면 내 편이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양면성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 감사 습관의 첫 발걸음이다. 이 발걸음을 뗄 때 비로소 부정에서 긍정으로 나아가는 감사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당연한 일을 당연하지 않게 보고, 사소한 일을 사소하지 않게 바라보는 것, 그리고 감사를 느끼지 못했던 일에 대해 감사하게 느끼는 것. 이때부터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삶을 바꾸는 감사 습관 5단계를 기억하라!
그동안 감사하지 못하고 살고 감사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졌던 근본 원인이 입장과 관점, 그리고 부정적 감정의 덫에서 비롯된 것임을 발견했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감사 습관을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감사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동안 다양한 이론들이 제기되어 왔다. 이 책은 그동안 여러 감사 방법 중 가장 핵심적이고 바로 실행하기 쉬운 것들만 추린 후 저자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하여 5단계 실천법으로 정리했다.
저자 : 정상교
출판사 : 모아북스
가격 :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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