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라인업 출시, 이통3사 고객이탈 막기 ‘총력전’

산업 / 홍승우 / 2015-10-23 16:22:13
아이폰6s ‘LG유플러스’ 아이폰6s플러스 ‘SK텔레콤’ 가장 저렴

▲ 아이폰6s(왼쪽)와 아이폰6s플러스 <사진=애플>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아이폰6s·6s플러스가 23일 정식 출시되면서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고객이탈방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각 통신사들은 고객들에게 지원금과 다양한 혜택, 할인행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6s의 출고가는 ▲16GB 86만9000원 ▲64GB 99만9900원 ▲128GB 113만800원이며 아이폰6s플러스는 ▲16GB 99만9900원 ▲64GB 113만800원 ▲128GB 126만1700원으로 이통3사가 모두 같다. 다만 지원금과 할인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금액에 차이가 생긴다.


SK텔레콤은 아이폰6s와 아이폰6플러스에 동일한 지원금을 적용했다. 최대지원금은 ‘band 100’ 요금제 선택 시 12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은 23일 오전 8시 서울 종각역 ‘T월드카페’에서 아이폰6s·6s플러스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아이폰6s(64GB)로즈 골드 100대를 선착순 100명에게 즉시 개통하고 추첨을 통해 워커힐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날 SK텔레콤의 아이폰6s 1호 가입자는 김동하(22세)씨다. 김 씨는 SK텔레콤으로부터 워커힐 숙박권, 닥터드레골드 헤드폰, 스와로브스키 로즈골드 펜 등이 포함된 로즈골드 컬렉션 세트를 제공받았다.


임봉호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장 빨리 아이폰6s·6s플러스를 만날 수 잇도록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며 “SK텔레콤은 아이폰6s·6s플러스 고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통신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이번 아이폰6s·6s플러스 지원금은 아이폰6s의 경우 13만5000원, 아이폰6s플러스의 경우 11만8000원으로 각각 다르게 책정됐다.


대신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통해 할부원금의 10%(최대 5만원)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포인트가 부족하면 가족 멤버십 포인트도 양도받을 수 있어 할인적용 폭이 넓어졌다.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BC카드, GS&Point, 유안타 증권 등의 카드사 포인트를 이용한 제휴포인트 할인도 가능하다. 제휴포인트 할인은 본인인증만으로 쉽게 받을 수 있다. KT에 따르면 일반 기업체나 공공기관 등 지급되는 복지 포인트로도 단말할인이 가능하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센터 전무는 “지난 6년간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아이폰6s에 가장 적합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아이폰을 아이폰답게 쓰고자하는 고객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1호 가입자는 배은희(여, 30세)씨와 김종필(33세)씨로 국내최초 ‘부부 1호 가입자’다. 이들에겐 데이터선택 699 요금제 1년 무료 혜택과 아이패드 에어2, 애플워치가 전달됐다. 이어 KT는 2호~6호 가입고객에게도 애플워치를 전달했고 참여고객 전원에게는 보조 배터리와 아이폰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풀 패키지’와 ‘폰브렐라(기능성 우산)’를 전달했다.


LG유플러스의 최대지원금은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100’요금제 선택 시 아이폰6s 13만7000원, 아이폰6s플러스 11만8000원이다. 아이폰6s의 경우 이통3사중 가장 많은 지원금 혜택이다.


LG유플러스는 다소 높은 아이폰6s·6s플러스의 출고가에 대해 고객들이 느끼는 기변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폰케어플러스 옵션을 제공한다.


폰케어플러스 옵션은 기종에 상관없이 할부원금의 60%만 내고 18개월(30개월 분할 납부 시 할부원금의 60%)차에 기기변경을 하는 고객에게는 잔여 단말할부금을 없애주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도 23일 서울강남직영점에서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유아인, 박보영이 함께 했으며 인기 셰프 김풍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LG유플러스의 1호 가입자는 황경석(30세)씨로 170만원 상당의 경품으로 받았다. 이후 예약가입자들은 가입 순서에 따라 LTE빔과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최신 노트북과 로봇 청소기, 공기 청정기 등을 제공했다.


황현식 MS(Mass Service)본부장은 “가격 부담 없이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s를 개통한 고객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혜택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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