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름 IT 기기 시리즈②-휴가지에서 찍기 좋은 카메라

산업 / 홍승우 / 2015-08-06 18:05:56
DSLR·방수 카메라·스마트폰 카메라까지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여름휴가를 떠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카메라’다. 이미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카메라는 휴가지의 특별한 추억을 담기 위해서 더더욱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그래서 이번 여름 IT 기기 시리즈 두 번째는 휴가지에서 찍기 좋은 ‘카메라’다.


DSLR 명가 ‘니콘’의 D5500…휴대성 강화


▲니콘이미징코리아 DX 포맷 DSLR 카메라 모델 ‘D5500’
DSLR을 가지고 경치 좋은 휴가지에서 즐기는 사진 여행은 굉장히 낭만적이다. 하지만 DSLR은 그 크기와 무게 때문에 이동이 많은 여행에 다소 부담이 가는 건 사실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이하 니콘)에서는 이런 부담을 줄인 ‘D5500’을 지난 1월 출시한 바 있다. ‘D5500’은 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모델로 전작 D5300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크게 눈에 띄는 점은 니콘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터치 패널을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췄다는 것이다.


또한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뤄진 형태) 및 고탄성 탄소섬유 복합 소재 ‘세리보(Sereebo)’ 채용 등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 DSLR 카메라 중 가장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갖췄다. 크기는 약 124×97×70㎜이며, 본체의 무게는 약 420g이다. 더불어 카메라 바디 내부 구조를 개선해 그립감 또한 꽤 우수하다.


니콘 DX 포맷 CMOS 센서와 화상처리엔진 EXPEED4를 탑재했고, ISO(감도)는 100부터 2만5600까지 지원해 고감도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제품 내에 Wi-Fi가 내장돼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고, ‘Wireless Mobile Utility’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 디바이스 화면에서 촬영이미지를 확인하면서 원격촬영도 가능하다.


니콘 ‘D5500’의 가격은 바디단품 84만 8000원, D5500 18-55 VRⅡ KIT 99만 8000원이다.


캐논, 콤팩트한 디자인 ‘완전 방수’ 카메라


▲캐논의 ‘파워샷 D30’는 최대수심 25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값비싼 카메라가 물에 젖어 망가질까 걱정인 분들은 캐논의 ‘파워샷 D30’을 사용하면 된다.


‘파워샷 D30’은 방수카메라로 최대수심 25m까지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에 오픈워터 라이센스를 가진 다이버들도 수중에서 별도의 방수 케이스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파워샷 D30’는 약 1210만 화소에 CMOS센서를 장착했으며, 35㎜ 필름 기준으로 최대 광각 28㎜부터 최대 망원 140㎜를 지원하는 광학 5배 줌 렌즈를 탑재했다. 이에 수중환경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피사체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적인 매크로 기능보다 피사체를 더 크게 찍을 수 있는 ‘수중 매크로’기능으로 촬영하기 더욱 수월하다.


특히 수중촬영을 원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촬영하길 원한다. ‘파워샷 D30’은 Full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파워샷 D30’은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모드(수중·설경·오토)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강한 햇빛 LCD모드’ 기능으로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LCD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자유롭게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워샷 D30’의 가격은 케이스 포함 36만 2000원이다.


LG전자의 ‘G4’…전문가 모드 및 ‘셀피’ 특화 기능


▲LG전자 ‘G4’의 전문가 모드 화면
최근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DSLR 카메라 못지않은 성능을 갖고 있다. LG전자의 ‘G4’는 타사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F1.8의 조리개 값과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으며 이미지 센서의 크기도 커져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G4의 카메라 성능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전문가 모드’다. DSLR처럼 ▲셔터스피드 ▲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조절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문가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는 1/6000초에서 30초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ISO는 50에서 2700까지 17단계로 나눠져 있다. 또한 화이트 밸런스는 2300K에서 7500K까지 51단계로 조절가능하다. 전문가 모드에서 저장 가능한 파일유형인 RAW파일은 약 10억 개 이상의 정보를 지원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할 때 가장 좋은 점은 역시 ‘셀피(selfie)촬영’할 때다. G4는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제스처 인터벌 샷’ 등이 추가돼 더욱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제스처 인터벌 샷’은 사용자가 화면을 향해 편 손바닥을 두 번 쥐면 2초 간격으로 4장의 사진이 연속으로 찍히는 기능이다.


또한 강화된 손떨림 방지 기능 ‘OIS 2.0’을 탑재해 좌우상하 흔들림을 최대 2도까지 보정해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됐다. G4 출고가는 82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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