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공시한 이번 영업실적은 매출 1조 2346억 원, 영업이익 764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분기 ▲자동차소재 실적증가 ▲성수기 효과 ▲석유수지 증설 ▲패션 성수기 진입 등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원료가격 안정 ▲환율 상승 등의 대외환경이 더해져 전년동기대비 5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별 전망을 살펴보면 산업자재부문은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 주력 제품 중심으로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코오롱플라스틱을 비롯한 관련 종속회사들의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화학부문은 작년 6월 완공된 석유수지 3만 톤 증설분이 100% 생산과 판매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페놀수지 및 에폭시수지의 가동률도 향상돼있어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필름부문은 2분기 일부 재고조정 영향으로 적자전환 했으나 본사 생산 공정의 품질 향상 및 중국 전자재료 법인의 가동률 개선 등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패션부문은 계절적 비수기로 다른 부문에 비해 성장이 더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중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공략하겠다”며 “아웃도어 매출과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의 중국진출을 통해 실적 증가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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