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분양 예정

산업 / 홍승우 / 2015-10-16 09:13:16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1만 8천여 가구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4분기 재개발 재건축 분양물량이 늘어나며 건설사들의 치열한 분양경쟁이 예상된다.


15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분기 전국 재개발 재건축 분양물량은 지난해보다 38.4% 늘어나 총52곳, 1만 8110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서울은 33곳 1만 183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은 서초구 내에서 같은 달 분양을 예정해놓은 상태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 한양을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606가구 중 59~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 3호선 잠원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이다.


또한 반포한양공원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이나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달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을 재건축하는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49~150㎡의 818가구 중 2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원초·원명초·반포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학업환경이 장점이다. 이에 학업환경을 중요시하는 자녀가 학생인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지하철 9호선 사평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용이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올림픽대로 진입 등교통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과 함께 현대건설은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를 11월 분양한다.


총951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일반분양은 39~130㎡ 면적 1558가구가 준비됐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2018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석촌역이 완성되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얻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삼성동 상아 3차를 재건축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도 11월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9호선 삼성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라는 점과 삼릉초, 언주중, 경기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학업 환경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49~142㎡ 면적 416가구 중 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방에서는 한화 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가칭)을 11월에 59~108㎡면적 총1530가구 중 8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SK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망미 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 SK뷰를 10월 분양한다. 망미 SK뷰는 59~84㎡의 1245가구 중 86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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