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알비스’ 제네릭 위수탁 요청 증가

산업 / 김형규 / 2015-04-13 15:11:24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소화성 궤양용제 알비스를 두고 제네릭 업체들의 위수탁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알비스는 비스무스칼륨,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개량신약으로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에 동시에 작용하는 특유한 작용기전을 가지기 때문에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였다.


2013년 조성특허가 만료되자 많은 업체들이 ‘이중핵정’ 조성특허를 피해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으나 3가지 성분의 알비스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워, 최근에야 타 제약사 2곳에서 제네릭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타 제약사는 작년 약 15개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발매했다. 그러나 많은 제약사들이 제품 발매를 위해 대웅제약에 위수탁 제조를 요청하고 있어 대웅제약은 제네릭 위수탁 생산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실제로 조성특허가 만료된 2013년 이후 많은 업체들이 위수탁 제안을 해왔다”며 “시장 니즈에 맞춰 위수탁 요청에 상호 윈-윈 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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