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우럭 15만 수 방류 지역경제 살리기

산업 / 홍승우 / 2015-08-02 18:54:09
8월 초 개최되는 삼길포 우럭축제 적극 후원 예정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현대오일뱅크(문종박 대표)가 31일,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충남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에 새끼 우럭 15만 수를 방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어민 대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등 50여 명은 이날 방류선을 타고 삼길포와 난지도 인근 해역을 직접 돌며 우럭을 방류했다.


▲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충남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에 새끼 우럭을 방류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현대오일뱅크가 우럭 방류 사업은 외국 수산물 유입과 연안 해안의 어족 자원 고갈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금껏 방류한 새끼 우럭만 해도 150만 수에 이르고, 꾸준한 방류사업 덕분에 이 지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우럭 집산지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어선용 무인 소화기 설치 및 어촌계 회관 건립을 지원하고, 지난 1일부터 개최된 삼길포 우럭축제도 적극 후원에 나섰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장은 “그동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역 관광객이 많이 줄어 어민들의 걱정이 컸다”며 “휴가철을 맞은 직원과 가족들의 참여를 독려해 축제 살리기도 적극 나설 생각”이라고 전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승우
홍승우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홍승우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