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분기 영업익 전년동기 比 24.4%감소

산업 / 홍승우 / 2015-07-30 18:12:10
매출감소 및 명예퇴직금 등 일회성 인건비 반영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SK텔레콤(장동현 대표이사)이 30일 2분기 영업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의 2015년 2분기 실적은 매출 4조 2557억 원, 영업이익 412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상호접속요율 인하에 따른 망접속수익 감소 및 가입비 폐지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지만, 자회사 매출 증가로 전분기대비 0.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및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전년동기대비 24.4%나 감소했으나 자회사 상품매출원가 감소 및 시장안정화 노력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2.5%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분기 마케팅 비용으로 전년동기대비 10%가량 줄어든 7400억 원을 지출했고, 지난 5월 선보인 ‘band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213만 명을 돌파해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액)개선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명예 퇴직금 부담으로 1100억 원을 지출하며 영업이익이 줄어들었고, 순이익도 영업이익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한 3979억 원을 기록했다.


이용환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은 “SK텔레콤은 통신을 기반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심층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플랫폼 사업자로서 변혁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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