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슈] 이주의 키워드 ‘로또 1등 설문조사’

산업1 / 홍승우 / 2015-07-23 17:37:37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로또 1등에 당첨돼 하는 일 없이 초호화생활을 누리겠다는 생각은 이젠 옛말이 됐다.


지난 22일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양원돈 대표)’는 올해 상반기 1등 당첨자 195명 중 78명(40%)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첨 후에도 본업을 유지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9%가 유지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들이 로또 당첨에도 불구하고 본업을 유지하겠다는 이유는 ‘당첨금이 현재 직장이나 하던 일을 그만둘 정도로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당첨자들은 평균적으로 ▲경기지역 거주 ▲84㎡(약 30평형) 이하 자가 아파트 소유 ▲월 소득 200만~400만 원 ▲자영업자 ▲30대 ▲기혼 남성이다.


당첨금 향후 사용 계획에 대한 질문에 ‘주택, 부동산 구입’이라는 답변이 29%로 가장 많았으며 ‘대출금 상환(28%)’, ‘부모님, 주변 가족돕기(16%)’ 등 뒤를 이었다.


이번 답변은 1등 당첨차의 86%를 차지한 30대부터 50대 사이 세대의 현실적인 면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당첨자들은 1회 당 평균 구입비용이 ‘1만 원 미만’이 43%를 차지했으며 평균 복권 구입 횟수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58%)’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올해 로또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 원으로 지난해 평균 당첨금 19억 원에 비해 상승했으며 응답자의 83%가 ‘당첨금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최고 당첨금은 제656회차(2015년 6월 27일 추첨)의 73억 원이었으며, 최저 당첨금은 (2015년 6월 6일 추첨) 9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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