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가 15일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개막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들도 중국은 물론 글로벌시장의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작업에 들어갔다.
각 이통사들은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간의 MOU를 통한 시장확대와 국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상생경제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SKT, 스마트홈 환경 체험공간 마련

특히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은 특정 제조사의 제품에 국한되지 않아 해외 가전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글로벌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SK텔레콤은 라이프웨어 신규브랜드 ‘United Object(UO)’의 ▲UO 에어큐브 음이온(가칭) ▲UO 스마트빔 레이저 ▲UO 밴드 등을 선보인다.
UO 에어큐브 음이온은 상하이에서 처음 공개되는 품목으로 음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 세균 등을 일부 제거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제품이다. 특히 최근 환경오염으로 공기정화에 관심이 큰 중국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노키아(라지브 수리 대표)와 함께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Virtualized Cloud Infra)’ 기술을 시연한다.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는 전체 통신 네트워크를 가상화하는 기술로 통신 기능의 편리한 관리 및 망 운용 효율성을 높여주는 고품질·대용량 콘텐츠 전송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또 SK텔레콤은 자사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출신 기업 ‘반디통신기술(임태환 대표)’·‘제이디사운드(김희찬 대표)’·‘마그나랩(박정우 대표)’등과 동반 전시에 나섰으며 ‘티움모바일(T.um Mobile)’로 인연을 맺은 시화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
KT, 공식 와이파이 제공해 5G 선행기술 선사

KT는 앞서 2013년부터 MWC상하이 공식 와이파이 제공 사업자로 선정돼 관람객들과 참여기업에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엔 기가와이파이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WiMS)를 비롯해 LTE, 기가와이어 등을 구축해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T의 황창규 회장은 GSMA 보드미팅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국 차이나 모바일 시궈화 회장을 만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구현될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국 창조경제센터 참여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항공료·체재비 지원 ▲서비스·상품 전시홍보 기회 ▲중국 현지 업체와의 사업협력 마련 등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GT’, ‘해보라’, ‘울랄라 연구소’, ‘VTOUCH’, ‘이리언스’로 총 5개 업체다.
‘이리언스’는 홍채인식 모듈 개발 관련으로 2건의 MOU를 체결하고, GT도 중국 내 제품판매 및 유통 관련으로 2건의 MOU를 성사시켰다.
또한 ‘VTOUCH’와 ‘해보라’는 각기 중국계 벤처 투자전문회사와 투자유치 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LG U+, VoLTE 연동 따른 ‘공헌상’ 수상

LG유플러스는 이종 기지국간 CA커버리지 확대, 기지국간 CoMP(Coordinated Multi-Point, 셀간 협력 통신) 및 SFN(Single Frequency Network, 여러 개 셀을 1개 셀처럼 동작) 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VoLTE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일본 KDDI사와 VoLTE 로밍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VoLTE 기술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김선태 LG유플러스 SD본부 부사장은 시상식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뛰어난 네트워크 경쟁력이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U+ LTE ME 개척단’을 파견해 단순 전시나 참관에서 벗어나 참가업체들과의 실제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펼치고, ‘MWC 상하이’ 개막 전 화웨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위치·행동 분석,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 자동차, 집, 건강, 상업 등)기술기반 스타트업 부스 방문 및 IoT기반 서비스와의 융합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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