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음악서비스 패러다임 바꾼다”

산업 / 홍승우 / 2015-09-16 17:15:56
후불 음악감상 요금제 및 첨단 IT기반 라이프 음악서비스 공개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KT뮤직이 16일 KT 광화문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KT뮤직은 변화된 디지털 음악이용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최초 후불 음악감상 요금제 ‘알뜰 음악감상’과 첨단 IT기반 ‘지니 라이프’의 라이프 음악서비스를 선보였다.


▲ KT뮤직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후불 요금제 ‘알뜰 음악감상’과 IT기반 라이프 음악 서비스 ‘지니 라이프’를 선보였다.


KT뮤직 김성욱 대표는 “고객들의 디지털음악 이용 패턴은 모바일 스트리밍 음악 감상 중심으로 다양한 IT기기를 이용하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디지털 음악서비스는 10년째 선불 정액요금으로 단일 판매되고 있다”며 “모든 고객이 일괄적인 월정액 음악감상 상품에 만족할까? 전기, 수도처럼 사용한 만큼 후불로 내는 요금제의 만족도가 더 높지 않을까? 하는 고민 끝에 이번 서비스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후불 음악감상 요금제는 월 기본료 100원, 1곡 감상시 10원씩 요금이 추가되는 구조로 1곡 음악감상 가격은 12원이지만 지니 고객들은 알뜰음악감상 상품을 2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니 알뜰음악감상은 고객이 음악이용 횟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 화면 등에서 안내하고 사용량이 일정 이상 증가하면 다른 음악상품을 구매하도록 권유한다. 또한 고객이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음악감상 사용횟수를 100회 마다 알려주는 안심 팝업 안내 기능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이번 알뜰 음악감상 출시로 비용부담 때문에 음악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잠재고객들까지 유료 음악시장으로 편입시킬 수 있게 돼 2016년까지 시장을 10 % 이상 더 키울 수 있다”며 “고객이 자신의 음악사용 패턴과 사용량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음악소비가 가능하고 음악업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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