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ESS 분야 주관사업자 선정

산업 / 홍승우 / 2015-09-11 16:19:22
스마트그리드 사업 진출…ESS 분야, 높은 성장 잠재력 지녀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하는 ‘2015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보급 지원사업’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 Energy Storage System) 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는 전기 생산-운반-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전력 이용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을 말한다.


ESS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기에 저장장치(배터리 등)에 전기를 비축해뒀다가 많은 양의 전력이 필요할 때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두산중공업은 ESS 사업의 첫 성과로 파이프 및 벤딩 분야 전문기업 ‘광진엔지니어링’에 올해 연말까지 1MWh급 설비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더불어 이 회사의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해 ESS 설계에서부터 최종 시공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담당은 “이번에 스마트그리드 보급 지원 주관사업자에 선정된 것은 ESS 기술개발을 꾸준히 해 온 결과”라며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인 만큼 ESS 사업을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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