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산업 / 박진호 / 2015-03-12 09:21:03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한국지엠이 경남 창원공장에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설비 투자를 강화하며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써의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지난 2월말, 창원공장에 11.5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최근 전력생산 및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한국지엠의 태양광 발전시설은 기존에 건설되던 시설들이 지면을 활용하던 것과는 달리 평소 사용하지 않는 지붕이나 주차장으로 이요오디는 장소를 활용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여 친환경성을 더욱 강조하였으며 창원공장내 15만 5000㎡넓이로 구축되었다.
이번 시설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 3월까지 3차에 걸쳐 사업이 진행된 끝에 구축되었으며 연간 1만 4000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9200톤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5MW급 태양광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인 1만4000MWh는 약 46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로, 한국지엠은 국내 다른 공장에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태양광 발전 시설의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연료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높은 수준의 자원재활용, 매립폐기물이 없는 친환경 생산시설 등 친환경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녹색성장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 이라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국내외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써의 노력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에는 미 환경보호국이 선정한 친환경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온실가스배출감축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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