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시장, 온라인 중심으로 지속 전환 중

산업 / 김형규 / 2015-03-11 08:26:51
“고급브랜드 소비, 역직구 활성화로 지속 성장할 것”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온라인 시장이 모바일로의 급격한 패러다임 이동과 함께 개인화 서비스 수준은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유통학회(회장 안승호)는 11일 ‘온라인 유통시장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기조찬포럼을 갖고 ‘온라인 유통시장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기조찬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안태희 AT Kearney 파트너는 온라인 시장이 보다 치열해지는 가운데, 모바일로의 급격한 패러다임 이동과 함께 개인화 서비스 수준은 더욱 고도화 될 것이라며, ‘옴니 채널 전략의 도입과 활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략과 사례를 들었다.


‘배송·물류를 통한 SCM 관점의 경쟁력 강화’에서는 ‘AMAZON의 AMAZON DASH 및 로봇을 활용한 주문·배송’을 다뤘고, ‘차별화를 위한 홈쇼핑 채널의 질적 변화’에서는 ‘저가 이미지 탈피를 위한 디자이너와의 협업 및 명품 판매 채널 구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안 파트너는 국경 없는 이커머스인 ‘직구, 역직구’ 활성화나 ‘큐레이션 커머스 대두’와 같은 현재 이슈들에 대해도 말하며 “핀테크 관련 규제 완화로 비롯된 결제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예철 신세계 상무와 이승창 항공대 교수가 참가했다.


김예철 상무는 신세계 그룹의 옴니채널 현황 및 과제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옴니채널을 기반으로 유통포맷 연계 및 통합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에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승창 교수는 4G 채널(유통혁명)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업 거래와 개인 간 거래의 통합화(업체와 고객 간 소셜 네트워킹)’나 ‘서로 다른 경로 간 단일가격책정 및 표준화된 서비스 기준 적용’ 등이 이뤄지기 위한 조건으로 ‘Bricks with Clicks’ 혹은 ‘Clicks and Collect’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유통학회는 1994년 창립 후 현재 21년 역사를 지닌 중견학회로써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가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방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업계와 학계가 상호 협조해 유통산업과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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