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2015에서 각종 혁신상 휩쓸어

산업 / 박진호 / 2015-01-12 09:43:20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서 삼성전자가 각종 상을 휩쓸며 세계 가전의 중심임을 인정받았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CES 2015’에서 삼성전자는 TV부문에서 다양한 상을 휩쓸었다.


행사를 주관한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 :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SUHD TV 110형을 포함해 105형, 88형, 85형, 65형 등 삼성전자가 출품한 SUHD TV 전 품목에 CES 혁신상을 수여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 최대 사이즈 105형 벤더블 SUHD TV, ‘UN105S9B’로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TV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삼성전자의 SUHD TV는 영국의 IT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가 선정한 ‘CES 10대 혁신 기술(10 Best Tech Innovation of CES 2015)’에서 TV 중 유일하게 포함되기도 했다.
‘UN105S9B’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21:9 화면비에 삼성의 독자적인 나노 소재를 적용한 패널과 강화된 ‘SUHD 리마스터링’ 화질엔진, 최적화된 콘텐츠로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015년 스마트 TV 전 모델에 도입할 예정인 ‘타이젠 OS’로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측은 업계 표준을 이끌어나갈 오픈 플랫폼으로서, ‘쉽고’,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소비자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TV외에도 삼성전자의 수상은 이어졌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미술관 조각상 형태의 스탠드로 혁신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UN82S9W’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유명 산업 디자이너인 이브 베하(Yves Behar)와의 합작으로 선보인 해당 스탠드는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5’에서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 36개, 가전·반도체·통신 등 전 분야에서는 총합 88개의 현장 어워드를 획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삼성 SUHD TV는 TV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뛰어넘는 새로운 종의 TV이다. CES 기간, 삼성 부스에서 SUHD TV의 놀라운 화질을 직접 체험한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고무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당사가 과거 LED, 스마트, 커브드와 같은 제품을 선보이며 TV 산업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던 것처럼 이번에 선보이는 SUHD TV도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잡아 진정한 혁신의 산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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