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국내 연간 최대 판매 실적 기록

산업 / 박진호 / 2015-01-09 10:52:48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프랑스의 대표적 자동차 브랜드인 푸조와 시트로엥이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는 지난 한 해 동안 푸조가 총 판매량 3118대를 기록했으며, 시트로엥 역시 총 620대의 실적을 올리며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푸조는 국내 시장에서 2013년 대비 12.3%의 성장 속에 연간 3000대 판매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푸조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자동차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신차들을 출시하고, 기존 모델의 트림을 확장하며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푸조는 스테디셀링 SUV 모델인 New 푸조 308과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의 판매 호조와 함께 소형 SUV New 푸조 2008의 인기 속에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3년 국내 시장에서 476대를 판매했던 시트로엥은 지난해 30.2% 증가한 620대 판매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과 디젤을 선호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와 캠핑, 등산과 같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한 시트로엥은 수입차 최초 7인승 디젤 MPV로 인기를 끌었던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를 통해 판매에 탄력을 받았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국내 시장의 성장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에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주요 과제로 삼아 딜러 네트워크 및 서비스 시설을 강화하며 고객 만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금년 중 소비자 수요가 높은 지역에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해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푸조 및 시트로엥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서비스센터 역시 주요 도시에 추가로 배치하는 것은 물론 현재 운영중인 PDI와 서비스센터의 품질도 보다 개선해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예정.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것을 감안, 현재 운영중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더욱 강화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2014년 한 해 동안 푸조와 시트로엥에 보내주신 따뜻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2015년에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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