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세권 개발 본격 시동

산업 / 홍승우 / 2015-08-27 15:32:25
오송바이오밸리 중심 개발 진행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오송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은 오송바이오밸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송바이오밸리는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총 60개 기업, 1만 4179명)와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로 구성된다.


▲ 오송역세권 조감도
오송역세권 개발은 지난 7일 청주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되면서 사업구도가 확정됐으며, 충북 청주 오송역 일원 약 71만 3564㎡ 부지에 도시기반시설 47.3%, 상업 및 업무용지 14.4%, 주거용지 38.3%로 개발 계획이 승인됐다.


환지 방식으로 추진…2018년 완공예정


이번 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오는 2018년까지 완공예정이다.


오송역세권이 주목받는 이유는 경부·호남 KTX 유일의 분기역으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며, 세종시로 통하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오송역 북측에는 완공이 끝난 보건의료행정타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으로 구성된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가 식약처 등 6개 정부기관과 CJ헬스케어, LG생명과학, 메디톡스 등 60개의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오송역 서측에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도 328만 3844㎡ 면적, 1만 1618가구, 계획인구 3만 208명으로 조성예정이라 2016년까지 완공되면 총 863만 1016㎡, 5만 3000명으로 오송바이오밸리가 완성돼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7개 산업단지 더불어 대학 위치


오송역 인근에는 청원첨단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7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충청대학교,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교원대학교 등 대학이 위치해있다.


박승훈 피데스개발 실장은 “오송역세권 개발은 단순 역세권 개발이 아니라 우리나라 행정, 교통, 산업의 길목 개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1~2시간 내 광역 이동을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업, 문화, 주거 기능을 최적으로 조합한 미래형 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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