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 도입

산업 / 홍승우 / 2015-06-29 14:31:06
이달 말부터 공인인증서 없이 30만 원 이상 결제 가능…이용영역 다양화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다음카카오(최세훈, 이석우 공동대표)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인인증서 없이 30만 원 이상 결제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은 6월말 삼성카드, 하나카드 도입을 시작으로 카카오페이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도입 후 삼성카드, 하나카드 고객은 카카오페이 설정 메뉴를 통해 고액결제 비밀번호를 설정·변경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다음카카오는 다양한 카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 카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에 적용된 LG CNS의 엠페이(MPay) 결제솔루션은 지난 2014년 7월 금융감독원 보안 ‘가군’ 인증을 받아 공인인증서와 동급의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의 이용영역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가맹점 GS SHOP에서 카카오페이 첫 사용고객에게 선착순으로 3만 원, 5천 원의 상품권 제공과 함께 내달 1일부터는 월드비전 오렌지액트에서 후원도 가능해진다. 기부자 전원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할 예정으로, 모바일 기부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다음카카오는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 도입으로 쇼핑몰, 항공사 등 우수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간편결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생활에 밀접한 결제 채널 구축과 가맹점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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