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라이선스 가이드’ 공개

산업 / 홍승우 / 2015-06-26 13:11:14
PC방 운영비 절감…5가지 구매 가이드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PC방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 정품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라이선스 구매 가이드를 26일 공개했다.


MS가 공개한 이번 구매 가이드는 총 5가지로 동영상(http://bit.ly/1CumuKw)을 통해 알리고 있다.


앞서 PC방 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책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등으로 피해를 보거나 저작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불법 소프트웨어는 악성코드, 전자 상거래 문제, 개인 정보 노출 등 보안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기능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PC방에서 사용 중인 PC에 오류가 발생하면 윈도우를 여러 번 재설치 해야 하는 등 관리가 복잡해진다.


이와 관련, MS는 5가지 팁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PC방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가장 저렴한 라이선스는 따로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증 받아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라이선스를 취급하는 6개 PC방 전문 PC 제조업체를 통해 정품 윈도우가 탑재된 PC를 구매할 경우, 불법 PC를 정품화하기 위해 윈도우 단독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윈도우 정품 라이선스를 5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PC 짧은 기간·잦은 교체 시 돈 더 받는 중고 판매 비법


전국 20여 개의 ‘등록된 리퍼비셔 업체(Microsoft Registered Refurbisher Providers)’ 에게 중고 판매 시 정품 윈도우 탑재 PC 는 정품 윈도우가 탑재되지 않은 동일한 사양의 불법 PC보다 대당 2~3만 원 정도 더 받고 되팔 수 있다.


▶불법 윈도우, 정품화 솔루션으로 인증 가능


불법 제품을 정품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 3종 세트가 존재한다. GGK (Get Genuine Kit), GGWA (Get Genuine Windows Agreement) 및 FPP 등을 이용해 불법 제품을 정품화할 수 있다. GGK 는 PC 개별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고 GGWA 는 5대 이상부터 구매 가능하다. PC 업그레이드를 위해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다른 PC로 이전하려면 FPP (Full Packaged Product, 박스 제품)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노하드 PC 시스템 변경 시 동일한 라이선스 적용


여러 대의 PC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 하드(HDD) PC를 도입하는 PC방도 기존 라이선스와 동일한 정책을 적용 받을 수 있다.


▶RR(Rental Right) 갖춰야 비로소 완성


마지막으로, 다양한 정품 라이선스와 더불어 RR(Rental Right)을 꼭 갖추어야 한다. RR을 대여 사업을 하기 위한 권리로 DVD 대여점에서 대여전용 DVD제품을 구매해서 영업해야 하는 것과 동일한 개념이다.


한편 MS는 윈도우 7, 윈도우 8.1 개인 사용자는 7월 29일부터 1년간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PC방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윈도우 프로버전도 모두 무료로 윈도우 10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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