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사이드, 개인위생 상품 선호 721%↑

산업 / 홍승우 / 2015-06-08 14:07:09
다이어트 식품 선호도 64%↓…메르스 관련 제품 40배 증가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맞춤형 쇼핑앱 마이사이드가 지난 2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메르스 영향으로 2030 여성의 관련 용품 선호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주일간 손 세정제, 소독제, 마스크, 항균세제 등 개인위생 상품의 선호도가 전주에 비해 721% 상승하며 메르스 예방과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2030 여성들의 주 관심사인 다이어트 식품의 선호도는 64% 하락하며 면역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외출을 자제하기 위해 가정에서 직접 요리할 수 있는 냉장, 냉동식품의 선호도는 211% 상승하고 외부 음식점에 방문해 먹어야 하는 외식관련 상품권의 선호도는 111%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마이사이드 양다미 큐레이터는 “주 고객층이 2030 여성으로 이루어진 마이사이드의 특성상 다이어트, 패션, 미용 등 트렌디한 상품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었는데 최근 이례적인 쇼핑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을 반영해 메르스 예방상품 등록 건수를 40배 이상 늘렸으며 해당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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