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뉴라펙’ 런칭 심포지엄 개최

산업 / 김형규 / 2015-05-25 12:40:34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십자 자체 기술로 개발한 ‘뉴라펙’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국 림프종연구회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및 녹십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펙 임상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뉴라펙 개발배경 및 페길레이션 기술 소개’, 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이 ‘뉴라펙 임상 2,3상 결과 리뷰’ 등을 발표했다.


조의철 선임연구원은 “뉴라펙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여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임상3상 결과, 뉴라펙은 대조약인 뉴라스타(일반명 : 페그필그라스팀)와 맹검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비교한 결과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며 “항암화학요법 1주기 동안 절대호중구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 최저값 이후 2,000/mm³ 이상으로 회복되는 데 걸리는 기간을 관찰한 결과, 뉴라펙 투여군은 8.85일, 대조약 투여군은 9.83일로 나타나 회복되는 시간이 통계적으로 약 하루 짧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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