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본격 ‘전기차 상용화’ 앞장

산업 / 홍승우 / 2015-05-20 11:49:47
트위지 카고·SM3 Z.E. 등 전기차 시장 우위선점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는 서울시, BBQ와 함께 ‘Eco EV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맺고 오는 6월부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의 국내시범운행을 시작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BBQ에 트위지 카고(Twizy Cargo) 모델을 지원한다. 트위지 카고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모델로 최대 180 리터, 75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도어가 90도까지 열리는 등 상품 배달에 최적화됐다.


또한 트위지는 실내공간과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운전자의 안전성이 우수하다. 우천시 또는 폭설 등 악천후 시 운행이 어렵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륜차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도심운송수단의 최적화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자동차와 서울시는 트위지의 실효성과 안전성, 운행 적합성 등 이번 실증사업 결과를 통해 향후 트위지 국내 도입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 르노 트위지 스포츠 F1


트위지는 충전이 쉽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배기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이다. 트위지 도입 시 서울의 대기오염을 줄이고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이미 유럽에서는 일반 가정의 세컨드카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좁은 길 주행과 주차공간 절약(1대의 일반차량 주차공간에 3대의 트위지 주차가능) 등 도심 투어나 카쉐어링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관용 전기차량 공동 구매 입찰과 서울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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