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출시

산업 / 홍승우 / 2015-08-20 10:03:33
디자인 위해 외장메모리 포기, 배터리 사용법 바꾼 삼성전자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20일 국내 출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이후 각종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 당시 가장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사양의 성능,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최고의 대화면 스마트폰’이라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


▲ 삼성전자가 20일 출시한 갤럭시 노트5(왼쪽)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5는 153.2 × 76.1 × 7.6㎜ 화면에 171g을 자랑한다. 전작 갤럭시 노트4보다 넓이는 조금 줄었고 두께는 약 1㎜ 얇아졌으며 무게는 5g 가량 가벼워졌다.


갤럭시 S6 엣지+는 154.4 × 75.8 × 6.9㎜ 화면으로 갤럭시 S6 엣지보다 넓어진 화면을 자랑한다. 무게는 153g으로 갤럭시 S6 엣지에 비해 약 10g정도 늘어났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의 운영체제는 옥타코어(2.1GHz Quad + 1.5GHz Quad) 64bit, 14 나노미터 프로세서로 동일하다. 또한 카메라 성능도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로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배터리는 무선충전이 가능하고 용량은 3000mAh로 같다.


메모리는 갤럭시 노트5가 4GB 램(LPDDR4), 32GB/64GB(골드 플래티넘)이 적용되고, 색상은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플래티넘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6 엣지+의 경우는 메모리 4GB 램(LPDDR4), 32GB와 색상 블랙 사파이어와 골드 플래티넘이 출시된다.


이번 갤럭시 라인업 출시는 기대와 함께 우려를 낳고 있다. 삼성전자가 디자인을 위해 포기했다는 ‘마이크로 SD 확장 메모리 카드’와 배터리를 착탈식에서 일체형으로 바꿨다는 것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5의 전작보다 적어진 배터리 용량은 여전히 구매결정을 힘들게 하는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공격적인 가격 마케팅과 빠른 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5의 출고가는 32GB 89만 9800원, 64GB 96만 5800원으로 기존 노트시리즈 중 가장 출고가가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S6 엣지+의 출고가는 32GB 93만 9400원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슬림하고 유연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화면 스마트폰”이라며 “패블릿의 원조 삼성전자가 만들어 낸 두 종류의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대화면 스마트폰이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히고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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