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2015 WTCC 독일 대회 ‘우승돌풍’

산업 / 홍승우 / 2015-05-18 15:40:36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이반 뮐러 각각 1·2라운드 1위 차지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시트로엥 (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 주말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5’ 4차전 독일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와 ‘이반 뮐러’가 각각 1,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주말인 15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됐다. 시트로엥 팀 에이스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은 우승 행진을 기록했다. 같은 팀 이반 뮐러 역시 2라운드 1위를 차지하면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현재 시트로엥 팀은 4차전 대회 합산 결과 호세 마리아 로페즈, 세바스티앙 로브, 이반 뮐러 순으로 드라이버 부문 TOP 3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총 177점으로 압도적인 점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세바스티앙 로브와 이반 뮐러는 각각 127점, 126점으로 치열한 2,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드라이버 부문 외에도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전 대회 합산 결과 총 364포인트를 기록하며, 제조사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시트로엥이 2015 WTCC에서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시트로엥의 C 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C-ELYSÉE)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C-엘리제WTCC’다.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380마력, 최대 400Nm의 토크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18인치 휠 탑재와 에어로다이내믹 스플리터, 스타일리시한 후면 윙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이끌었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12차례 걸쳐 4대륙을 돌며 경기가 치러질 ‘2015 WTCC’의 5차전 대회는 ‘러시아 모스크바 레이스웨이’에서 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열릴 예정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승우
홍승우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홍승우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