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C카드, 스마트 지갑 ‘CLiP’ 출시

산업 / 홍승우 / 2015-08-18 16:29:49
전국 11만여 개 가맹점에서 할인카드 혜택 ‘자동알림’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KT와 BC카드가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가 챙길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클립(CLiP)’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별 신용·체크 카드 할인정보와 멤버십 등 통합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시하는 것은 최초다.


KT와 BC카드는 18일 광화문 KT West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개념 모바일 지갑 서비스 ‘클립’을 공개했다.


▲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남규택 KT 마케팅 부문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서준희 BC카드 사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모델들과 함께 KT와 BC카드의 IT·금융 융합 신규 서비스인 ‘클립’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클립’은 기존 모바일 지갑과는 달리 국내에서 발행되는 신용·체크카드 2500여 종의 할인 정보와 전국 11만여 개 가맹점에서 할인카드 혜택 ‘자동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자 주변 장소(500m, 1km, 3km 반경 설정 가능)에서 자신의 신용·체크카드 중 가장 큰 할인혜택을 챙길 수 있는 결제 카드를 추천해준다.


더불어 보유하고 있는 멤버십 할인과 쿠폰을 통합해 가맹점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과 동시에 이용자 별 보유 카드·멤버십·쿠폰을 사용했을 때의 개인 할인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결제할 때 카드·쿠폰 등을 따로 매장에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할인 적용과 적립 등 모든 결제 관련 업무를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는 간편한 구조로 고객 편의성도 강화됐다.


이와 함께 매장 카테고리 별 검색 기능, 원하는 지역 혜택 정보를 ‘체크’해두면 ‘푸시(Push) 알림’을 보내주는 ‘클리핑’기능 등과 오는 10월 중 양사는 ‘클립’에 직접 결제 기능을 적용해 최대 할인카드-금액-모바일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진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은 “복잡한 카드 혜택과 멤버십, 쿠폰 할인 정보를 하나로 모아 오프라인 결제 시 이용자 혜택을 극대화 시켜주는 서비스”라며 “BC카드와 ‘클립’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준희 BC카드 사장도 “우리의 앞선 핀테크 기술을 더해 ‘클립’을 단순 모바일 지갑 역할을 넘어 커머스 라이프의 필수 아이템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클립’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CLiP 깔고, 황금클립 잡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클립’을 다운로드하고 출시 축하 코멘트와 함께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 중 매일 1명에게는 순금 10돈의 황금 클립을 증정하고, 이밖에 스타벅스 커피, 무선충전패드,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9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클립’에서 올레 멤버십을 이용하면, CGV, 뚜레쥬르, 빕스에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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